[책 리뷰] 보도 섀퍼의 돈 (4), 저축과 자본증식(복리효과)
:)
날씨가 참 덥다.
핑계를 대며 포스팅을 미루고 미뤄왔다.
재테크 분야 유명 유튜버, 신사임당 님께서 이런 말을 했던 게 문득 떠오른다.
"평범함이 쌓여 비범함을 만든다"
오늘도 1 평범함을 쌓아볼까 한다.
오늘의 포스팅 키워드는 '저축', '자본 증식' 2가지이다.
내 생각엔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2가지이지 않을까 싶다.
저축이라는 것을 나름대로 해오고 있지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있었을까?
없었다.
저축에 대한 마인드셋부터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저축과 더불어 자본 증식이라는 것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자
8. 저축으로 자신에게 대가를 지불하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부터 해보자
"한 가난한 농부는 하루에 하나씩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지고 있다"
"매일 아침 얻은 황금알을 팔아서 농부는 부자가 되었으나, 거위가 왜 알을 하나씩밖에 낳지 못하는지 궁금해졌다"
"궁금증을 참을 수 없던 농부는 결국 거위의 배를 갈랐고, 그 안에는 반쯤 만들어진 알 하나뿐이었다"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
'절대 거위를 죽여서는 안 된다'
거위는 밑천, 황금알은 이자이며, 대부분 우리는 돈을 남김없이 다 써버리기에 결코 거위를 기를 수 없다.
이러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갖기 위해 '저축'은 무조건으로 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부자일까?
아니다. 부자는 많이 돈을 붙잡아 두는 것이다.
수입이 아니라 저축을 통해서 부자가 된다.
지금 당장 저축을 시작하자
저축할 필요를 못 느낀다면 신념부터 바꾸도록 하자
(신념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저축을 어떻게 할까?
보도 섀퍼는 저축을 어떻게 할지에 다음과 같이 명확히 말을 해준다.
먼저, 월급을 받으면 우리는 편의점 주인, 고깃집 사장, 주유소 사장 등에 돈을 지불한다.
정작 중요한 나 자신에게는 주지 않고 말이다.
월급은 회사가 우리에게 주는 것일 뿐, 별도로 내가 나에게 고생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매달 자신에게 월급을 지불하자
매달 수입의 10%를 나에게 지불하자 (10%의 지불로 부자가 된다)
월급의 100%로 살아가는 것과 90%로 살아는 것에는 막상 별 차이는 없다.
대신 주의해야 할 점은 적금과 보험금은 10%와 별개로 생각을 해야 한다.
이제부터 10%의 월급으로 우리만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울 것이다.
절대 거위를 죽여서도 건드려서도 안된다.
이렇게 거위를 키우면서 매달 거위에게 먹이도 주고, 투자해서 더욱이 키우도록 해야 한다.
(기본적인 투자 원칙은 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할 거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의 소비 수준은 수입이 느는 것에 비례를 한다.
수입이 늘고 소비 수준도 같이 늘어버리면 거위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지 못하게 되는 건 당연하다.
따라서 월급이 오를 때마다 오른 액수의 50%를 거위에게 먹이로 주도록 하자
저축을 통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았고 남은 건 실천하는 것뿐이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투자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이다.
절대 일반적인 수익률에 만족하지 말고,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대로 하면 그냥 우리는 그저 대부분의 사람일 뿐이다.
밑에서는 복리의 위력 및 돈을 굴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겠다.
9. 이자의 이자가 기적을 부른다
돈을 그냥 갖고만 있는다면 돈을 잃어버리게 된다.
왜일까? 시간이 지나면서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본증식의 법칙', '복리의 위력'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이자가 이자를 부르는 복리의 위력을 살펴보기 전에
보도 섀퍼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반드시 실천하도록 권하고 있다.
"저금통장을 하나 만들고 18개월 동안 돈을 붓되, 저금액을 매달 두 배로 늘려라"
첫 달에 100원, 다음 달에는 200원, 마지막 18번째 달에는 13,107,200원
여기서 중요한 것은 18개월 동안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데 모든 걸 쏟아부으라는 것이다.
(내 생각엔 요즘 자본주의,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수입을 얻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것도 물론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
이렇게 실천하길 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방법을 배움
(2) 돈 버는 능력의 향상
(3) 자신감의 향상
(4) 재산을 쌓는 초석 마련
그럼 본격적으로 복리를 통한 자본증식의 위력을 살펴보자
자본증식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시간', '이자율', '투자액'
먼저 '시간'이다.
이자율은 12%라고 가정을 해보자
10억 5천만 원이라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1) 35년 동안 매달 20만 원
(2) 20년 동안 매달 120만 원
(3) 10년 동안 매달 500만 원
일찍 시작할수록 그만큼 위력은 커진다.
다음은 '이자율'이다.
35년 동안 매달 5만 원을 붓는다고 가정해보자
(1) 이자율 7% - 8천3백3십6만 원
(2) 이자율 12% - 2억 6천2백3십9만 원
(3) 이자율 15% - 5억 3천9백1십2만 원
(4) 이자율 21% - 23억 3천5백8십만 원
이자율이 3배라고 했을 때, 실제 들어오는 돈은 3배가 아니라 30배이다.
그만큼 이자율은 중요하고 이자율을 높이기 위해 충분히 공부할 만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간단하게 복리 계산법을 소개한다. (72의 법칙)
'72 / 이자율 = 자본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
(Ex. 12% 이자율 : 원금의 두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 = 72/12 =6년)
마지막으로는 '투자액'이다.
당연히 투자액이 클수록 경제적 자유에 빨리 도달한다.
우리는 투자액을 크게 만들기 위해 위에서 말한 '저축'을 반드시 해야 한다.
10.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흉년에 대비하자'
역사상 지금까지 경제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했다.
더 이상 '평생직장'은 없다.이러한 흉년에 대비하기 위해 돈을 불려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있어야 한다.또한, 우리의 연금은 우리 스스로 준비를 해야 한다.사회는 점점 고령화되고 이에 따라 자원은 점점 고갈될 것이다.내 인생은 나의 것, 나의 책임이기에 스스로 준비하도록 하자
경제 대공황 시기, 많은 전문가들 조차 대공황이 발생할지 전혀 예측을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흉년에도 대비를 해야 하며, 위기 일 때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다음 포스팅 투자의 기본 원칙 및 투자와 투기, 투자하는 것과 묶어두는 것의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또한, 투자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분명한 기본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그 원칙에 따라 결정해라'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건강은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다음에는 5탄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To be continue..
:)
'책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보도섀퍼의 돈 (6), 경제적 자유 달성! (1) | 2021.07.08 |
---|---|
[책 리뷰] 보도섀퍼의 돈 (5), 투자의 기본 원칙 (0) | 2021.07.06 |
[책 리뷰] 보도섀퍼의 돈 (3), 빚과 수입 (0) | 2021.06.21 |
[책 리뷰] 보도섀퍼의 돈 (2), 돈에 대한 신념 (0) | 2021.06.18 |
[책 리뷰] 보도섀퍼의 돈 (1) ,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셋 (0) | 2021.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