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효과(눈덩이 효과), 무슨 일이든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
안녕하세요. 삼 미터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복리 효과'에 대해선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지 않을까 싶은데,
주로 주식 투자 분야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로 '이자가 이자를 부른다', '돈이 돈을 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
또한, 주식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밝힌 자신의 투자 철학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과연 복리 효과는 주식 투자에서만 통용이 되는 이야기일까요?
그렇다면 복리 효과의 예시와 중요성, 더 나아가 복리 효과가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리 효과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빠르게 증식하는 것을 뜻하며, 밑에 사진과 같이 기하급수 그래프로 그릴 수가 있습니다.
즉, 그래프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짐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8개월 동안 저축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첫 달에 1000원을 저축하고 매 달 저축액의 2배를 늘린다고 한다면
마지막 달인 18개월 때에는 1억 3100만 원을 저축을 해야 됩니다.
저축 계획 초반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복리 효과로 인해 후반부에는 엄청난 금액을 저축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
2. 일상 속의 예시
복리 효과의 예시를 일상 속에서 한 번 찾아볼까요?
Ex 1) 고깃집 창업을 할 때
1. 고기에 대해 생판 모르고 장사를 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
2. 고기와 장사에 대해 공부를 하고, 본격적으로 장사 준비를 시작한다.
3.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비법 소스 레시피를 개발하는데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
4. 막상 개업을 하니, 손님들이 오지를 않는다.
5. SNS 홍보 및 마케팅에 돈을 썼다.
6. 홍보 효과 때문인지 손님들이 조금씩 오긴 온다.
7. 너무 힘들고 손님들은 찾아오지도 않고 장사를 접을까 고민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8. 기존에 오던 손님들이 계속해서 찾아온다.
9.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소문과 SNS 사진들이 더 많이 퍼져 새로운 손님들이 유입된다.
10. 내가 직접 일을 안 하고 같이 함께 해온 매니저에게 모든 일을 위임한다.
11. 지금까지의 노하우들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 초반에는 열심히 일 한 거에 비해 수입은 없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을 안 하고도 돈이 들어온다. (복리 효과)
Ex 2) 기업의 신사업 진출로 인한 이익 증가
1. 새로운 사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2. 사업 초기에 설비 구축 비용, 연구개발비용 등 비용 지출이 심하다.
3. 여차여차해서 제품은 생산이 되고, 판매를 시작한다.
4. 이를 본 타기업에서 같은 사업 군으로 진출을 시도한다.
5. 이에 공장을 더욱 증설하여 제품의 고정비를 감소하여 제품의 가격을 하락시킨다.
6.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판매는 더욱 잘되며, 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긴다.
7. 타기업은 결국 사업을 철수하고 독점 체제로 가며, 이익은 더욱 증가한다.
→ 초반에는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 적자인 상태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점을 하며 이익을 극대화한다. (복리 효과)
3. 결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입니다!
즉, 복리 효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속도가 붙고 성과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끝에 다다를수록 극대화가 되죠
결코 초반에 하다가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해서 포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쌀농사에 비유를 하면 처음 모내기할 때는 몸도 힘들고 당장에 얻는 것은 없으나,
시간이 지나고 벼가 익고 쌀을 수확하게 되는 것처럼 어떤 일이든 초반에는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이러한 힘듬을 참고 결국에는 뭐가 됐든 수확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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