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그래 나 월세 받으며 산다, 31개의 경험담

[책 리뷰] 그래 나 월세 받으며 산다, 31개의 경험담

 

 

저자 : 황준석

저자 소개 : '연금형부동산연구소' 소장이자, 강남권 부동산 투자자

 

15년에 발간된 '평범한 월급쟁이 월세 1000만 원 받는 슈퍼직장인들'에 이어,

31개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감정이었고,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하여

31개의 경험담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야겠다", "해볼까?" 등등 심심치 않은 용기와 자극을 주는 내용들이다.

 

특히, 책에서 여러 번 반복되어 강조되고 있는 핵심 내용들이 몇 개 있다.

 

첫 째, 대부분 부동산 투자의 시작은 돈이 없고, 아는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지레짐작으로 부동산 투자라고 한다면 억 대의 많은 돈이 필요하고 전문인만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쉽게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월세 100만 원 받는 것은 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월세는 '의지'만이 아닌 엄청난 노력이 드는 것은 사실)

 

두 번째, 부동산 투자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3가지이다.

'명확한 목표', '실행력', '멘토(끈기)'

3가지 중 멘토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한다.

마치 수영을 처음 배울 때랑 비교를 하며,

단순히 수영 관련 영상, 이론을 독파한다고 해서 수영을 잘하는 것이 아니듯,

수영을 하기 위해서, 잘하기 위해서 밥이 되든, 죽이 되든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

더 나아가, 올바른 코치(멘토)가 있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세 번째,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은 2가지이다.

'수익을 낼 수 있는가', '지속적인 임대 수요가 있는 곳인가'

'강남'

2가지를 만족하는 대표적인 곳이 강남이다.

31개의 수기 중 대다수의 투자는 강남 소재지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공동 투자'라는 매입 방법을 통해 생애 첫 월세를 받은 경험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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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투자'

저자의 3권의 책을 읽고 가장 많이 나온 키워드는 단연 '연금형부동산연구소'이다.

자세한 건 더 알아봐야겠지만,

추측컨대, 저자 본인이 강남 일대의 빌라, 도심형 생활주택 등을 직접 건축하여 분양하는 형태인 것 같고,

연금형부동산연구소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동 투자를 진행하여 각 호실을 분양하는 식으로 월세 수익이 가능한 것 같다.

또한, '전문 임대 관리 업체'를 통해 수익 구조를 위한 노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인 것 같다.

일반 매매, 경공매 외, 이러한 방식으로 매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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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간에 시작하고 능숙해지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의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

1. 공부하며 원리, 방법을 알아가기

2. 배운 내용을 작게나마 실습해보기

3. 실습을 통해서 추가로 배우기

4. 실제로 하기(실전)

5. 1~4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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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