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경매 초보자 필독

[책 리뷰]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경매 초보자 필독

 

 

 

저자 : 박희철(파이팅팔콘)

저자 소개 : "신중함과 과감함이 중용을 이룰 때!"를 외치며 종횡무진하는 실전 투자자이다.

 

경매 투자 입문자,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이다.

본 책의 내용을 100%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조금의 준비만 더하고 바로 실전 투자에 임해도 좋을 듯하다.

특히,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직관적으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쓴 점이 인상적이다.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매 투자 앞에 서면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을 정독하면 이러한 두려움은 사그라질 것 같다.

경매 투자에는 다양한 물건이 있지만, 저자는 '쉬운 물건(권리분석 상 하자가 없고, 명도가 쉬운)'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저자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에 새기고 글로 적어 본인의 것으로 만든다면 책 값 18,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Summary]

총 5개의 Part로 구성이 되어 있고

Part 1은 경매 공부, 경매 투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 등 기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 경매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책', '강의'를 통해 다양한 경험담과 전반적인 느낌을 얻고,

익숙해지면 점차 전문적인 영역을 공부하는 방향으로 지식을 확장하라고 한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공부만으로 끝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실전이 함께 병행되어야 하며,

모든 것을 다 알고 실전에 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공부한 수준에 맞는 물건을 찾고 임하면 된다)

예상외로 경매 투자는 단순하다.

 

Part 2는 경매 투자에서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 '권리분석'에 관한 것이다.

총 4가지 Step으로 쉬운 물건은 5분 안에도 분석이 가능하다.

1. 말소기준 권리 찾기

2. 인수되는 권리 찾기

3. 임차인 권리분석

4. 경매 서류 및 기타 권리 확인(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공부해야 한다.

 

Part 3는 실전 경매에 관한 것으로 낙찰 전에 대한 모든 과정이 들어가 있다.

이것 역시 4가지 Step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다음과 같다.

1. 물건 검색(권리분석)

2. 온라인 조사(손품)

3. 오프라인 조사(임장)

4. 경매 입찰(입찰가 산정, 입찰 방법)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한다.

 

Part 4는 낙찰 후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담고 있으며, 크게 3가지 Step이다.

1. 잔금 납부(소유권 이전)

2. 명도

3. 임대 및 매매(수익 실현)

이 역시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자

 

마지막 Part 5는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담고 있다.

초보자의 경우, Part5는 참고만 하고,

Part2~3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경매 투자 1 Cycle을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최종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1) 실전 경매 Step 1~3 : 물건 검색 및 권리분석, 조사

(2) 실전 경매 Step 4 : 입찰가 산정 및 입찰

(3) 낙찰 후 수익 Step 1~3 : 잔금 납부, 명도, 수익 실현

총 3가지의 단계 순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하면 된다.

무엇보다도 '실행',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