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적정 하루 섭취량, 하루에 얼만큼 마셔야 할까?

안녕하세요 삼 미터입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은 생각만 해도 많은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아닐까 싶네요.

과연 물 없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오늘은 물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

매일 마시는 물... 과연 하루에 얼만큼 섭취를 해야 좋은 걸까요??

사람의 몸은 80% 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몸에 있는 수분이 점점 감소하면서 생명이 다할 때는 30~40% 정도의 수분만 몸에 남아있죠

또한, 현대인들은 만성 탈수증을 겪을 정도로 물 섭취에 미흡하여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노화뿐만 아니라, 체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힘들어지고,

이에 따라 영양 공급과 산소 전달 부족으로 신체의 많은 문제가 생겨 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하죠.

이렇게 젊음을 유지하고 몸의 건강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물인데, 많이 마신다고 좋은 걸까요?

살면서 지나가다 한 번쯤은 하루의 물은 2L 정도 마시는 게 좋다고 얘기를 들어봤을 겁니다.

2L는 세계 보건기구 (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데

저 같은 경우는 '1.5 L면 하루에 적당하다', '사람마다 마시고 싶을 때마다 마시면 된다'라는 다양한 말들을 들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적당한 하루 물 섭취량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즉, 몸상태, 식습관, 생활패턴에 따라 물을 섭취하는 양이 달라진다는 거죠.

예를 들어 물이 좋다고 해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염분의 보충이 없다면 이뇨 작용이 활성화되어 염분의 손실로

자칫하면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도 있고,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먹으면 신체 여러 기관들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혹시 핵심을 잡아내셨나요?

핵심은 마시는 물의 양이 아닌 마시는 물과 섭취하는 염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사람의 몸은 항상 적정한 체액의 염도를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이뇨 작용을 통해 체수분을 조절하게 되는데

평소의 짠 음식을 먹는 사람이면 비교적 많은 물을 마셔야 되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면 반대로 염분을 먹어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물을 하루에 잘 섭취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을 할까요?

소변 색으로 어느 정도는 알 수가 있습니다.

투명할수록 물을 잘 섭취하고 있고

반대로 수분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안 가게 되거나, 평소보다 색이 진하겠죠?

중요한 물 섭취..

더위지는 날씨에 더욱 중요해지는데,

물을 마실 때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여러 번에 걸쳐서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 물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챙기실 바라겠습니다ㅎㅎ!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