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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Review

[책 리뷰] 운명은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 마인드 95%

by 삼미터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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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운명은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 편), 마인드 95%

 

 

 

 

저자 : 정태익

저자 소개 : 유튜브 '부읽남 TV-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운영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뀝니다"

저자가 방송, 책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고 한다.

짧은 문장 하나가 책의 스탠스를 대변을 한다.

본 책은 투자 지식, 기술보다 투자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생각과 조언을 준다.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투자 앞에서 왜 머뭇거리고 망설이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임해야 하는지?

위에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며 투자를 막 시작한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필히 갖춰야 할 투자 마인드>

노예 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현대판 노예제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과거의 일반적인 노예 제도는 왕, 귀족, 평민, 노예로 구성되어 있고

왕이 귀족에게 토지를 하사하고 토지에서 일하는 노예들이 갖다 바친 갖은 곡식과 돈으로 결국 배를 불리는 것은 왕과 귀족이다.

(평민은 노예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을 제공하는 역할)

현대 노예 제도는 자산가가 사업가에게 돈을 제공하고 사업가는 노동자(대다수)에게 월급을 주며, 일을 시킨다.

(자영업자는 과거 평민과 같은 역할)

본인이 어느 포지션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야 하고 장기적으로 자산 가치가 오르고 화폐 가치가 왜 떨어지는지 알아야 한다.

EBS 다큐 '자본주의'를 보면 이해하기 수월 할 듯싶다.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사를 생각해라"

그 누구도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책임은 오로지 나 자신이 져야 한다.

 

공부는 무조건 하고 해야 한다...

적어도 부동산 관련 책 30권은 읽고 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첫 째, 확신을 갖고 투자를 시작하게 해 주고 어느 상황에선 흔들리지 않게 해 준다.

둘째, 돈을 읽지 않을 확률을 올려준다.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중요한 키워드는 "레버리지"이다.

레버리지에 대해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해라

대출이 만약 두렵고 무섭게 느끼는 것은 어른들로부터 그렇게 자주 들어왔기 때문이다.

본인이 공부해서 판단해야 한다.

 

"투자자는 외로움이라는 세금을 낸다"

변화에는 항상 고통이 따르고 고통 없인 아무것도 얻어낼 순 없다.

이를 등산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산을 오르는 동안에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고 이걸 왜 하나 싶지만,

막상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뿌듯하고 기쁘듯이

 

"부동산 세금 알고 보면 두렵지 않다"

무주택자, 1 주택자 기준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그렇게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은 아니다.

세금 계산법, 세율 등에 대해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매입 전에는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위택스 홈페이지, 부동산 계산기 App 등을 이용하여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다.

 

부동산 규제는 한순간이다.

규제냐 완화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뀌게 되어 있고,

하나의 정책이 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중요한 것은 규제 정책을 펼친다고 집값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완화 정책을 펼친다고 해서 반드시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뭐가 됐든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필요한 생각과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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