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2. 정 대리·권 사원 편
저자 : 송희구
저자 소개 : 평범한 직장인, 부동산 투자자, 100억대 자산가
<책 소개>
서울 자가에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총 3가지 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1) 김 부장 편 (2) 정 대리, 권 사원 편 (3) 송 과장 편'이다.
저자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을 했으며,
월급쟁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과 상황이 묘사된다.
1편에 이은 2편 '정 대리·권 사원'편은 직장, 연애, 결혼, 행복에 고민하는 2030의 이야기이다.
정 대리와 권 사원의 이야기를 짧게 적어본다.
<정 대리>
"정 대리는 대기업 대리다. 모은 돈은 별로 없고 10년 조금 안 된 아반떼를 가지고 있다"
"정 대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사람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차를 타는지, 들고 있는 가방은 뭔지를 눈에 불을 켜고 살핀다"
"정 대리는 회사를 대표하는 욜로족이다"
"정 대리는 주식, 코인도 남들이 하니까 그냥 한다"
"정 대리는 외제차를 할부로 샀다"
"결혼 준비를 위해 살아생전 처음으로 집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벽이 높고 만만치 않다"
"대출을 최고 한도로 받아 24평 아파트 전세 계약을 했다"
"신혼 가전 29,000,000원을 12개월 할부로 샀다"
"정대리와 와이프는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다 같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병원비 30,000,000원 마련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외제차를 팔았다"
"가전제품 할부금과 대출 이자, 병원이 정산도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정 대리는 백화점을 밥 먹듯이 출근한다"
"월급은 들어왔다가 금방 사라진다"
"신용 불량자가 된다"
"전세 만기일이 다가온다. 그 사이 전세금은 1억이 올랐고 더 이상의 대출이 불가해 결국 월세로 살기로 한다"
<권 사원>
"권 사원은 사회초년생으로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권 사원은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남편이 될 사람은 큰 관심이 없다"
"권 사원은 3년 차 사원으로 회사생활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중이다"
"권 사원은 열과 성을 다한 성과를 다른 사람에게 뺏기고 심지어 고과 챙겨주기 식 관행으로 고과도 엉망으로 받는다"
"남자 친구와 결혼 문제로 얘기를 하려고 하지만 남자 친구의 눈과 귀는 닫혀있다"
"권 사원은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을 위해 남자 친구와 이별을 한다"
"같은 팀원인 송 과장의 조언을 들으며, 신혼집으로 알아보려고 했던 집을 오랜 고민 끝에 생애 부동산 첫 계약을 한다"
"권 사원은 회사든 결혼이든 뜻대로 되는 게 없어 속상한다.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이다"
"내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퇴직을 하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새로운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원에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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